창원 종합병원 입원환자 확진...2개 병동 동일집단 격리

창원 종합병원 입원환자 확진...2개 병동 동일집단 격리

2020.11.28.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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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입원환자 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종합병원 2개 병동이 오늘 오전부터 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7일 이 병원 호흡기내과에서 외래진료를 받은 후 25일 입원한 50대 남성 환자가 어젯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환자가 머물던 병동과 옆 병동 등 2개 병동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오늘까지 이 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300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는데, 123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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