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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중등교원 임용시험을 본 수험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전라북도는 전주에 사는 20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1일 시험을 치른 뒤 자가격리하던 중 증상이 발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가 서울 노량진 학원에서 전염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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