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확진자 23명 추가..."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검토"

전북, 확진자 23명 추가..."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검토"

2020.11.26.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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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3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산 지역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고등학교 등지에서 13명이 연쇄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김장 모임으로 인해 이러한 확산이 이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습니다.

이 밖에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방위산업전시회에 다녀온 군인 2명 등 산발적인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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