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양정동 아파트에서 불...대피하던 60대 숨져

부산 양정동 아파트에서 불...대피하던 60대 숨져

2020.11.26. 오전 08: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새벽 0시쯤 부산 양정동 아파트 12층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김치냉장고 등을 태우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백여 명이 놀라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60대 남성이 손자와 함께 비상계단을 이용해 옥상으로 가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숨진 남성이 연기를 마시지는 않았다며 다른 이유로 쓰러진 것으로 보여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