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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청소업체에서 직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용문동의 한 청소업체에서 5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들을 검사한 결과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관계로 가장 먼저 확진된 직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가족 등 밀접접촉자를 상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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