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음악실 관련 전국 확진 환자 47명으로 늘어

초연음악실 관련 전국 확진 환자 47명으로 늘어

2020.11.25. 오후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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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초연음악실 관련 전국 확진 환자가 47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해당 연습실 회원 11명과 접촉자 8명이 추가 확진을 받아 관련 환자는 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회원이 지난 20일 참가한 울산 장구 단체 지도자 시험에서 접촉한 사람 가운데 지금까지 울산에서 6명, 서울과 대구, 경남 진주에서 각각 1명씩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연습실에서 회원 40명 명단을 제출받았고 이 가운데 39명이 진단 검사를 받아 27명이 확진됐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지하 연습실에서 장구를 치면서 율동과 추임새 등이 들어가는 활동이 진행돼 감염 확산에 취약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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