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 18명 추가 확진...초연음악실 관련 누계 19명

부산, 오늘 18명 추가 확진...초연음악실 관련 누계 19명

2020.11.24. 오후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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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서 오늘 하루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 수는 654명이 됐습니다.

18명 가운데 14명은 국악 공부 소모임이 열린 부산 초읍동 초연음악실 관련이며 3명은 다른 지역 접촉자,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음악실 관련 확진 환자는 지난 21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788번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만 19명이 확인됐고, 확진자가 지난 20일 참석한 울산 장구 단체 지도자 자격증 시험에서도 울산시민 확진 환자 3명이 나왔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해당 음악실이 지하에 있고 발성 연습 등으로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감염에 취약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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