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사우나 집단 감염...3명 추가 확진돼 누적 9명

충남 천안에서 사우나 집단 감염...3명 추가 확진돼 누적 9명

2020.10.22.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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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사우나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충청남도는 천안시 영성동에 있는 사우나를 방문한 이용객과 세신사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한 명은 10대로 앞서 사우나를 방문한 엄마가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천안시는 지난 19일 해당 사우나를 방문한 60대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고 방문자들에게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으며 이후 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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