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이어 춘천·홍천·화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강원도 원주 이어 춘천·홍천·화천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0.08.31. 오후 9: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원 지역에서도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가장 환자 수가 많은 원주시에 이어 춘천시와 홍천군, 화천군도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됩니다.

춘천시는 오늘(31일) 오전 실내·외 전 지역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기간은 내일부터 10월 12일까지입니다.

홍천군과 화천군 역시 내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 명령을 내렸으며, 화천군은 마스크 125만 장을 구매해 전 주민에게 1인당 50매가량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는 마스크 미 착용자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하고, 방역 비용 등 구상권 청구에 나설 계획입니다.

지환[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