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에서일가족 3명 코로나19 '양성'

충남 태안에서일가족 3명 코로나19 '양성'

2020.08.13. 오후 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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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40대 부인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된 남편과 1살짜리 남자 아이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같이 검사를 받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니는 자녀 2명은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부인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지인이 어제(12일) 확진 판정을 받자 곧바로 태안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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