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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전주시는 지난달 덕진구 에코시티와 혁신도시에 있는 신도시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불법 전매행위에 대한 합동 조사를 벌여 모두 1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시는 이 가운데 1년간 전매가 제한된 분양권을 불법으로 거래하거나 관련된 행위를 한 대상자 57명을 고발 조치했습니다.
또 해당 분양권 전매와 관련해 실거래법과 공인중개사법 등을 위반한 43명에 대해서도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오점곤[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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