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류 부산지역 수위 점차 상승

낙동강 하류 부산지역 수위 점차 상승

2020.08.09.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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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낙동강 하류 부산지역 수위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홍수주의보 기준인 4m를 넘어선 부산 구포대교 지점 수위는 오늘 오전 10시 4.7m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명동과 대저동, 삼락동 등 낙동강 생태공원이 물에 잠겼고 주변 도로 12곳이 현재 통제되고 있습니다.

낙동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상류 방류량이 점차 줄고 있지만, 바닷물의 높이가 올라가는 시간대여서 낙동강 하류 수위가 오늘 오후 1시까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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