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하천서 투망 작업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정읍 하천서 투망 작업하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2020.08.07.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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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30분쯤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천 가장자리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57살 A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A 씨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사고 50여 분 만에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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