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매립지 관할권 심판 각하 아쉬움 커"

양승조 충남지사 "매립지 관할권 심판 각하 아쉬움 커"

2020.07.16. 오후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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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평택당진항 매립 관할권 권한쟁의 심판을 각하한 것에 대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관할권 문제를 매듭지을 대법원 소송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남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도 이번 각하 결정은 신생매립지 관할권 문제를 헌재가 다룰 사항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일 뿐 행정안전부 장관 결정이 정당하다는 뜻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15년 행안부 장관이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 70%가 평택시에 있다고 결정하자 충남도와 당진시 등이 헌재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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