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 확진자 추가 발생 뒤늦은 공개에 비난

[경기] 의정부시 확진자 추가 발생 뒤늦은 공개에 비난

2020.07.03.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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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가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확진자 추가 발생 내용을 뒤늦게 공개해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2일 이후 6일까지 장암주공7단지 아파트에서 확진자 6명이 발생하는 등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고 확진자 중에는 백화점 직원도 포함돼 있는데 추가 확진자 발생 11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는 최근 인사로 담당 과장과 팀장이 모두 바뀌어 업무 파악은 물론 추가 확진자가 많아 동선 파악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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