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명 예배 광주 일곡중앙교회 2명 확진

지난 주말 수백 명이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진 광주 일곡 중앙교회에서 확진 환자 2명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8일 광주 일곡 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자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일곡 중앙교회 확진 환자는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주말 광주 일곡 중앙교회 예배에는 모두 4백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 당국은 오늘부터 신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