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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에서 오늘 교회와 노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9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5명으로 늘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사랑교회 신자 7명과 아가페실버센터 2명 등 9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광주 46번 확진 환자를 감염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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