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주말 대규모 집회...서울시, 자제 촉구

민주노총, 주말 대규모 집회...서울시, 자제 촉구

2020.06.30.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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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주노총에 오는 4일로 예정된 여의도 집회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민주노총이 5만 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워 감염 위험이 매우 크고 확진자가 발생하면 접촉자 추적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민주노총 지도부의 대응을 보면서 집합제한명령 등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있다며, 집회에서 확진자가 나올 경우 시는 방침 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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