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로 지하철 이용 줄고 따릉이 이용 늘고

[서울] 코로나19로 지하철 이용 줄고 따릉이 이용 늘고

2020.06.25.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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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에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은 줄고 공유자전거 '따릉이' 등 이용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확진자가 급증한 지난 3월 첫째 주 일 평균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 버스는 27.5%, 택시도 33.9% 줄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따릉이 이용 건수는 23.3%, 나눔카는 29.5% 늘었습니다.

연구원은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재택·원격근무, 시차출퇴근제 등 비대면 업무 방식을 의무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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