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 살인 사건' 안인득 오늘 항소심 선고

'진주 방화 살인 사건' 안인득 오늘 항소심 선고

2020.06.24. 오전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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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 살인 사건'의 피고인 안인득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24일) 열립니다.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는 오전 9시 40분 안인득에게 2심 선고를 내립니다.

검찰은 지난 4월 22일 결심 공판에서 1심과 같은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안인득은 지난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안인득은 지난해 4월 17일 경남 진주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려 5명을 숨지게 하고 17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태인[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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