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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설립하고 민간에 운영을 맡긴 민간위탁기관 종사자들이 통합 노조 창설에 나섰습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서울시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센터, 전태일기념관 등 3개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종사자들은 서울시 민간위탁기관 유니온을 설립하고, 향후 380여 개로 추산되는 민간위탁기관 전체를 포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서울시가 진짜 사장이라며 고용불안과 저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에 직접 교섭을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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