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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4일) 10시 40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홍천강 상류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던 61살 김 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김 씨의 일행은 "술을 마신 뒤 함께 다슬기를 잡기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김 씨가 보이지 않고 손전등만 물에 떠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5일) 새벽 1시 20분쯤까지 수색작업이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김 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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