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 교회 관련 3명 포함 7명 추가 확진...누적 261명

인천 개척 교회 관련 3명 포함 7명 추가 확진...누적 261명

2020.06.04.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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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개척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 3명을 포함해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55살 A씨가 지난달 29일 확진자인 미추홀구의 목사와 식사를 했고 31일에는 서구의 한 교회에서 확진자 2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로 분류된 A 씨의 딸 21살 B 씨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미추홀구의 58살 C 씨도 역시 미추홀구의 목사와 식사를 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에서는 개척교회와 관련해 모두 39명이 감염됐고, 쿠팡 부천 물류센타 근무자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는 확진자 등을 포함해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1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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