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개척 교회 관련 확진자 2명 등 4명 추가 감염

인천 개척 교회 관련 확진자 2명 등 4명 추가 감염

2020.06.04.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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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개척교회와 관련한 감염자와 경로가 불투명한 감염 사례가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자인 58살 A 씨와 연수구에 사는 목사 55살 B 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개척교회 집단 감염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목사와 지난달 29일부터 세 차례 같이 식사했으며, 목사인 B 씨도 지난달 29일 미추홀구 교회 목사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76살 C 씨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와 최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고, C 씨 동거인도 검체 검사 결과 양성판정이 나왔습니다.

인천에서 개척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3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25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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