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복지센터 직원 1천300명 전원 음성

인천 부평구청·복지센터 직원 1천300명 전원 음성

2020.06.03. 오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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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부평구청이 직원 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인천시 부평구는 본청 직원 1천158명,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25명, 부평구보건소 직원 150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임시폐쇄된 본청에 대해 내일부터 정상업무에 복귀하도록 했으며 부개3동 행정복지센터는 업무재개 여부를 추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부평구 개척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는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의 교회 목사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추가로 감염됐다며 지금까지 인천 지역에서 발생한 관련 확진자는 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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