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온라인 협약으로 코로나 19에 막힌 수출길 뚫어

강원도, 온라인 협약으로 코로나 19에 막힌 수출길 뚫어

2020.05.29. 오전 11: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 19로 수출 장벽이 생긴 가운데, 자치단체가 온라인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체가 만든 제품 수출을 진행했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오전 중국 장쑤성 난징시와 온라인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업체가 생산한 화장품 수출을 확정했습니다.

온라인 협약은 코로나 19로 대면 수출 마케팅과 관련 작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대안으로 진행된 것으로 양측은 실시간 화면을 통해 협약을 맺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다음 달 중순 지역 업체가 생산한 화장품 60억 원어치를 인천항을 통해 수출할 예정이며, 중국 내 강원도 전용 쇼핑몰도 개설할 예정입니다.

지환 [haj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