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확진자' 참석한 설명회 장소 폐쇄·전수조사

대전시, '확진자' 참석한 설명회 장소 폐쇄·전수조사

2020.05.27.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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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온라인 물류업체 직원들이 대전의 한 설명회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장소를 폐쇄한 뒤 참석자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3일 마켓컬리 직원이 쿠팡 직원과 함께 차를 타고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건강제품 관련 프랜차이즈 사업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사업 설명회에는 194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시는 참석자 거주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을 통보하고 지역 거주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우송예술회관은 폐쇄한 뒤 방역소독도 마쳤다고 대전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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