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다녀간 안양 '자쿠와' 자진 신고자 1천여 명

확진자 다녀간 안양 '자쿠와' 자진 신고자 1천여 명

2020.05.21. 오후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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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만안구 소재 주점 '자쿠와'에 확진자들과 비슷한 시간에 다녀갔거나 인근에 있었다고 신고한 주민이 1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지금까지 180명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쿠와 주점에는 안양에 사는 용인 73번 확진자와 군포 33번 확진자 등이 수차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자쿠와와 연관된 확진자는 최소 7명이며 시 보건당국은 자쿠와를 다녀간 시민에게 외출 자제와 신속한 검사를 당부했습니다.

자쿠와 주점 외에 확진자들이 경유한 다른 업소 방문자 32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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