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223만 가구 신청...예상 인원의 1.5배

[서울]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223만 가구 신청...예상 인원의 1.5배

2020.05.21.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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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지급되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마감일인 지난 15일까지 신청한 인원이 예상치의 1.5배인 223만 가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약 4분의 3인 164만 가구가 지원받고, 나머지는 소득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상보다 신청 가구 수가 훨씬 많았던 것은 1·2인 가구 신청이 전망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까지 사용액 2천여억 원의 사용처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슈퍼마켓이나 음식점 등 생계형 소비에 쓰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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