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마스크 쓰고 수업받던 고3 쓰러져

천안에서 마스크 쓰고 수업받던 고3 쓰러져

2020.05.20. 오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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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등교 수업 첫날 충남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쓰고 수업받던 학생이 쓰러져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반쯤 천안의 한 고등학교에서 실습수업을 받던 A 양이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보이며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A 양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에 따라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충남도교육청은 A 양 부모에게 추가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했고 등교한 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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