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건강국' 신설 등 조직개편...감염병 대응 강화

대구시 '시민건강국' 신설 등 조직개편...감염병 대응 강화

2020.05.20.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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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건강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만들어지는 시민건강국에는 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관리과, 건강증진과 등 3개 과를 설치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상시 대응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 보건복지국은 복지국으로 재편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 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있는 보건연구부도 감염병 관련 업무를 전담할 수 있도록 질병연구부와 식의약연구부로 나눴습니다.

대구시는 비슷한 기능을 하는 1국, 2과를 통폐합하고 1국, 1본부, 8과를 신설해 전체적으로 2실 11국 3본부 89과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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