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충북 충주와 제천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발견

2020.05.20. 오후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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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와 제천의 과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됐습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주시 농가 9곳과 제천시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들 농가가 간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에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주로 사과·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세균병으로 나무가 불에 그슬린 것처럼 말라 죽는 국가 검역병입니다.

충북 농업기술원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발생지의 과수를 매몰 처리하고 방제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성우[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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