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삼성병원 코호트 격리 불필요...메르스 때와 달라"

박원순 "삼성병원 코호트 격리 불필요...메르스 때와 달라"

2020.05.20. 오전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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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은 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아침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당시 박근혜 정부가 삼성병원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고 대규모 행사에 간 것을 알고도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검사를 상당한 정도로 했는데 아직 양성이 4명이라면서 현재 삼성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할 만큼 상황을 심각하게는 보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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