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거짓진술'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자 고발

서울 강남구, '거짓진술'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자 고발

2020.04.09.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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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한 혐의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확진자 36살 이 모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 씨는 보건소 역학 조사에서 지난달 27일 오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긴 채 집에 머물렀다고 거짓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1차 역학조사에서는 자신의 직업을 프리랜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정밀 역학조사를 벌여 이 씨가 근무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자 116명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강남구는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확진자 3명도 경찰에 함께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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