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트레일러 화재..."코일 떨어져 연료통에 부딪힌 듯"

오늘(9일) 오후 3시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당진나들목 인근 네거리에서 25톤 트레일러에 불이 붙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트레일러와 인근 신호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차에 실려 있던 23톤 코일이 떨어지면서 화물차 연료통과 부딪혀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