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난 1일 이후 입국 시민 코로나19 검사 받아달라"

부산시가 지난 1일 이후에 입국한 시민은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부산시는 지금까지 보건당국 지침에 따라 유럽에서 입국한 시민만 3일 이내로 검사를 받도록 했지만, 다른 지역에서 입국한 내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부산시는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KTX를 타고 오는 시민을 위해 부산역에 선별진료소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차상은[chas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