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확진 해군 병사 퇴원 1주일 만에 '양성'

제주 첫 확진 해군 병사 퇴원 1주일 만에 '양성'

2020.03.30. 오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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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확진 해군 병사 퇴원 1주일 만에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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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첫 코로나 19 확진자였던 해군 병사 A 씨가 완치 퇴원 후 일주일 만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A 씨가 부대 복귀에 앞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제주대 병원에 재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퇴원 후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돼 부대 내 1인 격리실에서 머물러 왔으며 그동안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지난달 13일 휴가차 대구 방문 후 제주로 돌아온 뒤 발열 등 증세를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음압 격리 병상에서 32일간 치료를 받고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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