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28명

해수부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28명

2020.03.17.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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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장관까지 격리에 들어간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세종시는 오늘 수루배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해수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수부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오늘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세종시는 설명했습니다.

해수부에서는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문성혁 장관을 포함해 292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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