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창원병원 12일 만에 동일집단격리 해제

한마음창원병원 12일 만에 동일집단격리 해제

2020.03.08. 오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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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부터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던 한마음창원병원이 오늘 0시 격리 해제됐습니다.

한마음창원병원은 지난달 22일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의사, 간호사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26일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병원 측은 지난 6일 격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자가격리 중이던 148명 가운데 4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나머지는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습니다.

병원 측은 내부 방역 소독 작업 후 질병관리본부의 판단에 따라 재개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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