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천지 전수조사 350명 증상 호소

광주 신천지 전수조사 350명 증상 호소

2020.02.28. 오후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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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에서 350여 명이 증상을 호소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와 검사 대상자 선별에 들어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신천지 신도 2만2천여 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351명이 기침과 목 아픔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증상 유무와는 무관하게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방문자는 55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신천지 신도 천6백여 명과 추가로 명단을 받은 교육생 2천여 명에 대해 2차 전수조사를 벌인 뒤 연락이 안 되면 경찰에 협조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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