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총 6명

인천 연수구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총 6명

2020.02.28. 오후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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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인천시는 연수구에 거주하는 44살 A 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길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에서 17일 사이 대구를 방문해 친구를 만난 뒤 24일에서 27일까지 구월 한방자생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부평구에 사는 포스코건설 협력업체 직원 A 씨와 서구에 사는 의류매장 직원 B씨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의 확진자 A 씨는 전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입니다.

또 서구 지역의 확진자 B 씨는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의류매장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잇따라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인천의 코로라19 확진자는 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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