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신천지 교인 196명 유증상자

부산 지역 신천지 교인 196명 유증상자

2020.02.28.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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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신천지교회 교인 가운데 196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시내 신천지 교인은 모두 14,520명으로 이 가운데 1차 유선 조사에서 파악된 교인은 13,672명, 연결이 안 된 교인은 84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연결된 교인 가운데 유증상자 196명에게 즉각 자가격리를 요청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하도록 했습니다.

또 연락이 안 된 교인들에 대해서는 경찰과 협조해 위치추적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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