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두 번째 확진자 나와...신천지 교인

울산서 두 번째 확진자 나와...신천지 교인

2020.02.24. 오전 10: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울산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확진자는 울산 중구 다운동의 50대 여성으로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울산시가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첫 번째 확진 환자와 함께 지난 16일 신천지 울산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는 첫 확진자가 예배를 본 2백33명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이 15명으로 파악돼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