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또 휴업

현대차,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또 휴업

2020.02.18.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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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공장 재가동 하루 만에 일부 공장이 또다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현대차는 오늘 오전부터 사흘 동안 벨로스터와 코나 등을 생산하는 울산 1공장 생산을 중단하고, 21일에는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을 휴업합니다.

회사 측은 '와이어링 하니스' 부품 수급량이 충분하지 못해 가동률이 떨어져 휴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에 있는 5개 공장 가운데 나머지 3개 공장도 조립할 차량 없이 컨베이어벨트가 돌아가는 '공 피치' 현상이 일어나는 등 생산이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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