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풍에 공사장 펜스 기울고 간판 파손

대구 강풍에 공사장 펜스 기울고 간판 파손

2020.02.17.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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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강풍이 불면서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6일) 오후 2시쯤 강풍으로 대구 교동의 한 가게 간판이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오후 1시 35분쯤 대구 침산동의 한 건설 현장에서는 강풍에 펜스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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