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봉준호 영화' 촬영지 팸투어 추진

서울시, '봉준호 영화' 촬영지 팸투어 추진

2020.02.13. 오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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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촬영지를 엮어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영화 '기생충' 외에 '괴물', '살인의 추억' 등 봉준호 감독의 영화 촬영지를 엮어 관광 코스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생충'의 주요 촬영지였던 마포구 '돼지쌀슈퍼'와 종로구 자하문 터널 계단 등으로 구성된 기생충 탐방 코스는 지난해 12월 서울관광 홈페이지에 소개돼 조회 수 6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국내외 봉준호 감독의 팬과 영화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팸투어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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