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원순, 중국대사 면담..."중국 안전이 우리 안전"

[서울] 박원순, 중국대사 면담..."중국 안전이 우리 안전"

2020.02.12. 오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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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이 안전해야 우리도 안전할 수 있다며 서울시가 중국과 함께 신종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싱하이밍 신임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방역 전선에는 국경이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싱 대사는 한국말로 대한민국, 특히 서울시가 물심양면 지원해줘 고맙다고 화답했습니다.

특히 한국의 3차 전세기가 우한으로 떠날 때 완치된 감염자를 포함한 중국 국민도 그 비행기를 타고 갔다면서 중국인 확진자를 한국이 치료해준 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신종 코로나 사태는 이달 중순이나 하순에 절정에 이를 것이라며 다음 달쯤 정상적으로 돌아온다면 앞으로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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