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3천820명 활동...최고령 98세

제주 해녀 3천820명 활동...최고령 98세

2020.02.12. 오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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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주에서 활동 중인 해녀는 3천8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말 기준 해녀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년보다 78명이 줄어든 3천820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0세 이상 고령자는 2천 235명으로 전체의 58.7%를 차지했습니다.

최고령 해녀는 98세이며, 최연소는 24세입니다.

제주 해녀 수는 70년대 만4천여 명을 유지했지만 이후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해녀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해녀진료비 지원과 고령 해녀 소득보전수당 지원, 신규해녀 정착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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