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수 50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잠적

살인미수 50대,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잠적

2020.02.12. 오전 10: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살인미수 혐의 피의자가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잠적해 경찰이 20일째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충남 금산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충남 금산에서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50대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사건 발생 이틀 뒤 경찰에 자진 출석해 술을 마시다가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피해자가 넘어지면서 다쳤다고 말해 초동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후 A 씨의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피의자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채 잠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곤[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