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팜유공장서 불...컨테이너 두 동 태워

울산 팜유공장서 불...컨테이너 두 동 태워

2020.02.12.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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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여천동의 석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두 개 동을 태우고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11일) 오후 8시 50분쯤 고체 팜유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나 컨테이너 한 동을 완전히 태우고, 다른 한 동도 절반이 무너졌습니다.

목격자는 YTN과 통화에서 폭발하는 소리가 두세 차례 났다고 설명했는데,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 달린 차량 타이어가 내려앉으며 난 소리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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